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설유지관리 활성화 및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체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업무 노하우 교류하기위해 시설물 교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 대상은 양천구민의 이용 빈도가 높고 3종 시설물로 지정된 ‘양천구민체육센터’로 건축, 전기, 소방, 기계, 환경분야의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자치구 유관기관 시설과 재난안전 종사자 참여해 진행되었다.

합동 안전점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시각의 소중한 의견(우수사례 및 미흡사항 등)을 수렴했고, 점검결과 자체 정기점검 및 계절·테마별 집중점검 시 확인되지 못한 사항들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시 언급된 우수한 사례는 다른 시설에도 보급하여 시설운영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미흡한 부분 및 지적사항은 즉각 개선하여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