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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병원성 AI 차단 거점방역초소 유지 및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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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병원성 AI 차단 거점방역초소 유지 및 총력대응
  • 정호복 기자
  • 승인 2014.02.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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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우려에 따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거점방역초소 3개소를 조류인플루엔자 종식 시까지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기관 및 축산단체에서는 경기 남부 및 충북 등 인접 시도에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내 유입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대책으로써 거점방역초소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해 거점방역초소 유지를 결정했다.

거점방역초소에서는 포천시 가금류 농장 및 도계장, 관계시설 등에 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소독을 실시한 후 농장 및 관계시설 등에 출입할 수 있도록 소독필증을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과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활용한 철새 도래지 및 가금사육농장에 대한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1농가 1담당공무원제 등 상시 예찰 체계를 구축해 고병원성 AI 관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며,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들과 축산관련 종사자 및 군·경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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