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6일 재난상황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북부지부(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이하 북부지회)와 포천시 중소기업 성장기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신동식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 이성규 북부지회장, 이응규 신평산업단지개발(주) 대표, 최종국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 강병수 포천에코개발(주) 대표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진공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장자·용정산업단지 입주 기업 지원, 기업진단 및 컨설팅 지원, 수출 및 해외마케팅 지원, 구인·구직 정보 공유, 기타 업계 애로사항 해결 등 이 포함되었다.

포천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포천시 중소기업의 다양한 성장기반 지원으로 기업역량 강화와 나아가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타 지역에서의 포천지역으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포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성장기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포천시에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 유망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한단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호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