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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어르신들 안전 위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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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어르신들 안전 위해 발벗고 나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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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소방서 관내 어르신들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모습.
▲ 포천소방서 관내 어르신들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모습.

포천소방서는 15일 최춘식 국회의원, 김용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서과석 포천시의장,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조도행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예방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요령을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포천소방서에서는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어르신들의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월부터 응급처치 교육, 도시락 배달, 미용봉사 등이 포함된 ‘건강한 돌봄’ ‘행복한 돌봄’ ‘함께하는 돌봄’ ‘안전한 돌봄’의 4가지 테마로 특별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웅 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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