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공단은 ▲성과와 능력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혁신적 인사체계 구축 ▲외부 공모사업 적극 참여로 재정위기 극복 ▲성동구의 젊은 인구 감소 및 고령층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문서24 공공서식 활용으로 공단 업무 시스템 구축 ▲고객 체감·공감·맞춤 서비스 제공과 주민(고객)의 경영참여를 위해 주민 참여단 확대 운영(194명) ▲지역사회공헌인증제 ‘최우수’ 등급 획득(레벨5등급)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 ▲3개소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45001) 인증 획득 ▲9개소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인증 획득 ▲민·관학 협력 부설주차장 공유로 지역 주차난 해소 기여 ▲코로나 일상회복 안착을 위한 체육시설 주말대관 운영 등 혁신경영 및 the 3터+ESG경영 실천을 통해 경영효율 및 재무건전성 강화, 지역상생, 디지털 전환의 공공기관 혁신과 구조개혁을 선도했으며, 지속적인 성동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최우수기관(가등급)을 받아 지난 20217년과 2019년에 이어 세번째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는 ▲2023년 적극행정 모범사례 선정 ‘감사원장’ 표창 ▲2023년 국가재난관리 여름철 재난대응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4년 연속 폐기물처리 최우수시설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공단 유일 우수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우수상 수상 ▲2023년 대한민국 지방공기업부문 섬김리더십 대상 ‘한국행정학회장’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선행한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성장 기반 확립과 경영혁신을 통해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