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성북구청과 동소문동 행복기숙사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에 의거 3월 8일부터 부설주차장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4월 중 운영할 예정에 있다.
이번에 신규로 운영하게 된 동소문동 행복기숙사 부설주차장은 성북구 동소문로13길 73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0면이 개방되었다. 이용 시간은 전일이고 주차 요금은 한달에 6만5000원이다.
박근종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현재 학교, 교회 등 53개 기관의 부설주차장의 가용공간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성북구의 주차난 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택가 밀집 지역에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부설주차장 개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02-914-200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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