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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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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전략 모색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4.02.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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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관광네크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세미나.
▲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세미나.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영희(국·연수2)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 의장,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인천재능대학교 박선미(디지털마케팅학과) 외래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관광 홍보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관광 네트워크 현황 분석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적 가치 증진 전략 ▲통합된 관광 정보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참석자들은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며, 인천 관광의 미래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를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홍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박선미 교수는 “디지털마케팅과 소셜미디어 활용은 현대 관광 홍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며 “인천만의 독특한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희(국·연수2) 대표의원은 “인천은 그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세미나가 인천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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