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4개 심리상담 전문기관서 진행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34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경기도 360도 돌봄’ 정책에 발맞추어 장기요양요원 대상 돌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하여 도내 31개 시군 중 28개 시군에서 대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였다.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협약기관들과 ▲장기요양요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제공 ▲심리상담이 필요한 장기요양요원 발굴연계와 지원 ▲장기요양요원 심리지원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훈 센터장은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정서 안정과 심리지원을 위해 작년보다 많은 시군의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었고, 장기요양요원들이 경기도 어디서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공공센터로 도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상담,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031-837-85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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