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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만차 시스템 적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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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만차 시스템 적용 추진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4.02.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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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을 반영한 만차 시스템 적용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에서는 공영주차장 내 주차 차량 포화상태로 인한 이용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만차 시스템을 적용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차 기능을 적용하는 주차장은 목2동 월촌, 우리, 광장, 문화회관 서측 주차장이며, 주차 관제 시스템 업체와 일정을 조율해 3월까지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만차 기능은 입차 차량이 주차 구획수를 초과하지 않도록 입차대수를 자동으로 제한해 입차 차단기가 더 이상 열리지 않고 고정되는 것이며, 만차 시 정기 주차 차량만 입차가 가능하게 된다.

주차수요가 많은 공영주차장에서는 만차 시 주차장 입차 후 회차하는 경우가 발생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자주 있으며, 주차수요가 많은 주차장 중 만차 기능 적용이 가능한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만차 기능 확대도 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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