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6:57 (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설 명절 대비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 실시
상태바
안양문화예술재단, 설 명절 대비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 실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02.06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정청탁 금품확인 모습.
▲ 부정청탁 금품확인 모습.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설 명절을 대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부패취약시기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금품수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실시된 서면 훈련에 이어, 올해는 실제 물품을 전달받아 금품수수 위반 사항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훈련은 8개 부서 중 3개 부서를 임의로 선정해 진행됐고,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모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훈련뿐 아니라 주기적인 청렴 교육, 퀴즈대회, 간담회, 청렴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훈련 결과를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 예정이며, 주기적인 반부패 교육을 시행하는 등 청렴한 재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