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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신제품, 獨 TUV라인란드 '탄소저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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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신제품, 獨 TUV라인란드 '탄소저감' 인증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02.05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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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왼쪽)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프랭크 홀즈만(Frank Holzmann) 전기전자부문 글로벌 부사장(오른쪽)이 '탄소 저감'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왼쪽)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프랭크 홀즈만(Frank Holzmann) 전기전자부문 글로벌 부사장(오른쪽)이 '탄소 저감'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024년형 TV 신제품이 독일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탄소저감 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2개 시리즈(QN900D, QN800D) ▲Neo QLED 4K 3개 시리즈(QN95D, QN90D, QN85DA)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2개 시리즈(S95D, S90D) ▲더 프레임 1개 시리즈(LS03D) 등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이다.

탄소저감 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 주는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등 신규 제품군을 추가해 6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또는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또 업계 최초로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제품 전 생애주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탄소 배출량 산정방식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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