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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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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수상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4.02.0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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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현장사진.
▲ 보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현장사진.

보성소방서는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결과 전남 1위로 국가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봇재에서 진행된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소방청 평가 대상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을 신속‧대응하고자 총 18개 기관, 소방헬기, 고가사다리, 인명구조견 등 가용소방력을 총동원하여 53대의 장비, 246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대규모로 실시하였다.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대응,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주민 대피 및 화재진압 후 복구 등 대형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보성소방서는 훈련 계획과 현장대응능력, 지휘능력, 유관기관과의 협력 분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함과 동시에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3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재난대응분야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평소 실전 같은 훈련으로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기관표창과 함께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차지할 수 있게 된 보성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공조 체제를 확고히 해 보성군을 전남 최고의 안전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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