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양천구는 극빈계층을 찾아 위기상황이 발생된 가구에 대하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현장에서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위기가구가 신고․접수되면 양천구 SOS복지기동대는 위기상황에 맞는 사례별 맞춤 전문가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의 복지수요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질병 등의 가정이며, 지원기준은 소득기준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가구(단, 생계지원은 최저생계비 이하), 재산기준 일반재산 135백만원 이하 및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 가구이다.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신고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다산콜센터), 1644-0120(서울그물망센터),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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