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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3동 자율방재단 한파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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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3동 자율방재단 한파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4.0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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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산곡3동 자율방재단이 한파쉼터를 점검하고 있다.
▲ 부평구 산곡3동 자율방재단이 한파쉼터를 점검하고 있다.

부평구 산곡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한파쉼터로 지정된 지역 경로당 4곳을 방문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21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 자율방재단원 10명이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기 작동 여부와 온수 공급여부를 점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자율방재단은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체온을 보호하는 핫팩 150여 개도 함께 지원했다.

이외에도 자율방재단원 27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거나 안부 전화를 거는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난방 정도를 확인하는 돌봄 활동도 벌였다.

여건봉 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한파쉼터를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동장은 “한파특보 시에는 국민행동요령에 맞는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오늘 추운 날씨에도 활동에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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