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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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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참석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0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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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분 의원,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참석 모습.
▲ 박옥분 의원,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참석 모습.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개최를 지원하고 행사에 참석해, 요양보호사 종사자 기관의 효율적 조직 운영과 경기지역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 및 발전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경기지역의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증진과 조직 확대를 위해 경기지부를 설립하였고, 경기지부 출범을 대내외에 알려 경기지역 요양보호사들의 화합 및 단결 도모함으로써 돌봄노동자를 조직화함으로써 경기도 내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지역 요양보호사, 노인복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요양보호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박옥분 의원은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050만 명으로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전체인구의 20.3%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000만 명 노인 인구 시대가 됨에 따라서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약 15년 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된 후 장기요양서비스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노인복지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인력지원 및 처우 문제 등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유지하는 데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이번 출범식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 및 처우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큰 초석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지난 9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하였고, ‘필수,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정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며 경기도 관계부처에 요구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을 개최한 전국요양보호사협회는 전국 유일의 요양보호사 당사자 조직으로 지난 11월 창립했다. 또한 현재 강원·경기·대전·세종·전북·충북·서울 지역 등 전국에서 지부와 지회가 결성되어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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