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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서북도서 농약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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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서북도서 농약 지원사업’ 추진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4.01.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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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약 구입비 40% 보조
▲ 옹진군청 전경.
▲ 옹진군청 전경.

옹진군은 서북지역 농업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서북도서 농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북도서 농약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백령·대청 지역의 높은 물류비 등으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더 높은 금액으로 농약을 구입해야 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약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령·대청 지역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은 보조사업자인 백령농협의 각 지점에서 농약 구입 시 판매가격의 60%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약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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