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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원미·소사·오정구청 및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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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원미·소사·오정구청 및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참석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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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사구청 개청식 참석한 최성운 의장.
▲ 소사구청 개청식 참석한 최성운 의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원미구청·소사구청·오정구청 및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원미·소사·오정구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행정서비스와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최성운 의장은 원미구청 개청식에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을 거쳐 드디어 원미구청이 개청됐다”라며 “부천의 경제와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원미구의 새로운 출발과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정구청 개청식에서는 “시민들의 희망을 안고 새롭게 문을 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오정구는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등으로 부천시가 지속 가능한 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소사구청 개청식에서는 “소사구는 부천의 오랜 성장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며 그만큼 시민들의 자부심과 발전 욕구도 높은 지역”이라면서 “소사구청 개청을 계기로 원도심 주민들의 삶에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는 “주민들의 염원이 일반동 설치로 이뤄지긴 했지만, 독립된 청사를 갖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부천시의회는 주민들의 소망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옥길동의 활기찬 새 출발을 적극 응원하며 옥길동이 독립된 청사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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