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23년 청렴·인권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UN반부패의 날(매년 12.9.)과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매년 12.10.)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청렴·인권 퀴즈대회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청렴·인권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CEO 현장격려 ▲계약 모니터링 점검 ▲특별감찰 등을 실시하여 리더십을 전파하고 잠재 리스크를 발굴하였다.
특히, 공단 최초로 실시된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은 전 직원 대상으로 가상의 위반상황을 부여하고 직원이 직접 상황을 판단하여 신고서를 제출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구성원의 청탁금지법 위반사항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의 기본 역량을 배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인권 존중 가치를 확산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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