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지난 19일 동절기 계기로 관할 구역 내 보훈복지 서비스 대상자 중 고령의 독거 대상자 두 명을 특별 위문하였다.
박용주 지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취약한 주거환경과 대상자의 건강을 살피고, 쌀과 차 세트를 전달하며 힘든 상황들을 함께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 어르신은 “배우자 사망후 혼자 지내다 얼마 전 자녀까지 잃고 겨울이 유난히 외로웠는데 이렇게 지청장까지 찾아와 위로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국가보훈대상자가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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