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을 JOB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3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하여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제공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8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을 JOB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무행정직 ▲전기‧기계 엔지니어 ▲퍼스널트레이너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의 인증 효력은 2026년 12월 4일까지 유지되며, 앞으로 공단은 3년간 12회 이상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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