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관내 동 주민센터(10곳)와 도서관(11곳), 평생학습센터(2곳)내 60곳의 회의실과 다목적실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성구는 동 주민센터내 39곳의 회의실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무료개방하고 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내 회의실과 동아리실 21곳도 모두 개방할 방침이다.
이용자격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나 관내 주소지를 둔 학교 및 직장 소속원 등이다. 이용을 원하면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정치·종교 행사나 반복 지속적 행사, 영리행위 등을 위한 모임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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