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기관 혁신활동 및 근로 생활의 질 향상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서면 및 발표심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최근 3년간 조직 규모가 확대되고 공기업에 대한 경영성과 강조에 따라 기관의 경영성과와 내부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화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 혁신 ▲지속가능한 일터 혁신을 위한 혁신 문화 내재화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그 결과 공단은 내·외부 고객만족도 90점 이상 달성,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도 도출 해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일터 혁신을 이룬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직원과 고객 모두 만족하는 공단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