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개최된 '삼천리(이천·영천·김천) 시설관리공단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상생 발전 및 고객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업무협약은 지난 5월 이천·영천·김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관광 상생 발전 및 ESG 실천을 목적으로 맺은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 업무협력을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호 복무점검(미스터리 쇼퍼)을 통한 고객서비스 증진 방안 ▲공단 간 혁신 우수사례 공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추진 현황 등 우수 경영기법 및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된 삼천리 공동의 협력체계는 지역 관광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영혁신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호보완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