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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상생결제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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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상생결제제도’ 도입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3.1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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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협력업체 간 상생경제 구축으로 동반성장 노력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해 협력업체의 결제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란 기존 현금과 동일한 결제 일자에 대금을 지급하면서, 대금 회수를 보장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리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한 제도이다.

1차 거래기업이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상상매출채권)을 분할 발행해 하위 거래기업에 결제하는 방식이며, 공단 주거래은행의 상생결제제도 상품에 가입해 운영하게 된다.

‘상생결제제도’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 동일한 은행의 동일 상품에 가입해야 사용가능하며, 공단에서 먼저 가입 후 협력업체들에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공단과 협력업체 간의 공동 번영의 길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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