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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등포 공원에 도심 속 피서지 친환경 물놀이장 7월 초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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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등포 공원에 도심 속 피서지 친환경 물놀이장 7월 초 완공 예정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2.11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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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물놀이는 영등포공원에서 즐겨요~

올 여름 가족들과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물놀이장이 영동포공원에 조성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신길로 275 영등포공원에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시설, 휴게 시설 등 물놀이장 조성공사를 발주해 올 7월 초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영등포구 신길 광장공원, 문래동 목화마을에 이은 세 번째 친환경 물놀이장이다.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은 면적이 600㎡로 물놀이장, 조합놀이대 등 주변 녹지공간과 주민 휴식 시설과 어우러져 조성되며, 시비 6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물놀이장은 올해 여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초 다른 물놀이장과 함께 개장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의 물은 수처리 시설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균 소독 되어 어린이들이 언제나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영등포공원은 총 61,242㎡의 면적에 음악분수, 생태개울, 잔디광장, 무궁화 동산 등 조경시설과 게이트볼장, 풋살구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을 갖춰 인근 주민들의 인기 있는 생활 쉼터로 이번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더 각광받는 곳이 될 것이다.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봄·가을에는 물을 빼고 놀이터와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공원 친환경 물놀이장 조성으로 자연학습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며 주민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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