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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아동 직업체험시설이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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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아동 직업체험시설이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개관
  • 석혜리 기자
  • 승인 2014.02.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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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나눔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간 조성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남권의 대표 명소인 타임스퀘어 내에 아동을 위한 직업체험시설이 포함된 공공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2월 8일 개관식을 가졌다.

약 3천㎡ 규모의 공공문화복지공간은 구가 ㈜경방으로부터 타임스퀘어 지하 2층의 일부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 받아 조성한 곳으로, 문화와 예술, 나눔이 어우러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다.

지난 1월 18일(토)에 오픈하였는데 첫날 방문자만 530여 명에 달했고, 평일에는 평균 약 350명, 주말에는 500~600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남권 지역은 타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빈약했는데 이번 문화공간의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특히 타임스퀘어는 명실상부한 교통과 쇼핑, 문화의 중심지로서,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공공문화복지공간은 더없이 좋은 요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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