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 인력인 생활지원사 53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 및 심리 지원 교육인 ‘바다길 따라 힐링해孝’를 오는 24일 영종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량 강화를 위하여, 상반기에는 클래식 공연 관람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심리지원을 위해 바닷가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예를 배우는 다도체험과 바다길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체험활동도 이루어진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바다를 벗 삼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건강과 기를 재충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맞춤 돌봄 수행 인력에 대한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동료 지원과 협업, 성취감 제공, 교육 및 자기계발, 복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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