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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4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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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4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확실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3.10.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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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점퍼’ 우상혁(용인시청), 통산 8번째 정상 등극
▲ 경기도 선수단 단체 기념사진.
▲ 경기도 선수단 단체 기념사진.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체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각 시도 선수단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대회 6일차인 18일 경기도는 종합우승과 대회 2연패가 확실시되고 있다.

18일 현재(15시 기준) 경기도 메달현황을 살펴보면 금136은110동134개 획득, 총점수 2만8941점을 기록해 금 80, 은 87, 동 113개를 따낸 경북과 금 86개, 은 94개, 동 106개를 획득한 서울을 가볍게 따돌리며 종합1위를 굳건히 달리고 있다.개최지인 전남은 금56은50동64로 4위에 랭킹돼있다.

특히 용인시청 소속 ‘스마일점퍼’ 우상혁은 이날 한국신기록은 실패했지만 육상 일반부(男)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2를 넘어 개인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시각까지 경기도는 총 40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유도,볼링,역도,육상 등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남교육청,전남체육회가 주관하는 본 체전에는 17개 시.도 2만8477명(선수 : 1만2323명, 임원 : 9198명)이 출전,경기도는 대회 2연패를 목표로 49종목 2433명(선수 : 1622명, 임원 : 81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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