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 9월 18일~19일 평택역과 지제역 역무원 및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으로 연휴기간중에 국내·외 여행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고 대비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캠페인은 ▲ 화재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선물하기 홍보 ▲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한국119청소년단 외국인 단원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글로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차세대 안전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심정지환자 소생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역무원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강봉주 서장은 “화재를 진압하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의 가치이다”라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화재를 예방하는 열쇠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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