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사회적 기업 (주)동광어패럴 배충일 대표이사가 최근 은평구 갈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류 30여점, 목도리 100여점을 전달하였다.
(주)동광어패럴은 배 대표가 1975년부터 공장을 전전하며 기술을 배우고 성공신화를 써낸 영세기업으로, 지난 9월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월매출이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부쩍 늘게 되는 등 수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 같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배충일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각종 바자회 등에 물품을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 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갈현2동 주민센터에서는 배 대표가 전달한 의류 및 목도리를 12.6(화) 동네 골목청소 등을 맡고 있는 자활사업자 35명에게 전달하였고, 나머지 성품은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2월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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