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화재 예방·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예방·안전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 분석 결과 주요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고, 화재원인은 부주의, 전기적 원인, 기계적 원인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사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에 의한 자율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 전통시장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 지도 강화 ▲ 주거시설 화재 안전 현장 행정 지도 ▲ 화재취약시설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전통시장 등 주요 대상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 명절 기간 언론매체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김종묵 서장은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김포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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