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인식주간에서는 공단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제고시키고 이천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개인정보보호 서약 ▲전문강사 초청교육 ▲개인정보 유출사고 모의훈련 ▲부서별 실천 다짐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후 공단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였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개인정보 유출사고 모의훈련은 9월 15일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내용을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정보주체 및 상위기관에 대한 통지와 신고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강화했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도를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지속적인 개선으로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