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 떡국 떡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되고 있는 설 명절 떡국 떡 나눔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행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흥도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쌀 2가마로 떡국 떡을 준비하였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도 쌀(10kg) 8포를 기탁했다.
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준비한 떡국 떡을 박스에 곱게 포장하여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80여 가구를 방문하여 세대 당 3Kg씩 직접 전달하였다.
이선규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직능단체가 함께 준비한 떡국 떡으로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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