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 진료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6일간의 의료공백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임시공휴일인 (10월2일) 이날 정상 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연휴 응급환자들의 진료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되며 입원환자 또한 공백을 최소화하여 입원환자들의 안전하고 안심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정일용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임시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정상 진료가 지역 사회에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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