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민족 명절인 설 연휴기간 중 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고향을 찾은 손님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주는데 주력한 결과 주민 불편사항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 대책반을 상황반과 기동반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상황반은 민간위탁청소업체와 기동반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설 연휴기간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신속한 처리와 주요대로변, 역주변, 다중집합장소 등 가로 및 노면을 청결히 했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쓰레기 수거와 깨끗한 거리조성에 최선을 다해 365일 청소행정에 공백이 없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지역주민은 평소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일몰 후 쓰레기 배출을 지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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