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고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안전해서 좋은 날’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장 상인회, 소방정책자문위원회 4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소중한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부주의 화재위험성(화재예방 안전수칙 서한문 배부 등) 홍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체크리스트 배부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조천묵 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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