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후원물품 전달 등 훈훈한 선행 줄이어
고양시 능곡동주민센터 아름다운봉사회(회장 한영돈)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설맞이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아름다운봉사회에서 준비한 이웃돕기 물품은 쌀, 떡국 떡, 쇠고기 등으로, 저소득층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0세대에 직접 전달되었다.
아름다운 봉사회는 능곡동 지역 기업인 등 27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저소득층 학생 13명에게 지속적으로 후원금(1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영돈 아름다운봉사회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선행의 뿌듯함을 더 느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쇠고기와 떡국 떡 등을 전달하는 ‘설맞이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갖는 등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아름다운 선행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