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입구 2곳에 총 60개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 삼성 브랜드와 부산 엑스포를 함께 알렸다.
또 전시장에 마련된 가로 길이 20미터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신제품 영상에도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포함하고, 전시장 곳곳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게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베를린 도심 곳곳에서 부산 엑스포를 알렸다.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대형 매장인 미디어막트 알렉사 지점의 옥외광고에 부산 엑스포 응원 문구를 선보였고,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과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도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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