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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 확산 방지 위해 ‘긴급대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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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 확산 방지 위해 ‘긴급대책협의회’ 개최
  • 김정수 기자
  • 승인 2014.0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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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시화호에서 철새 분변검사 결과 AI가 확인됨에 따라 경기도 내 확산을 우려, 고양시가 AI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고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고양시 긴급대책협의회’를 최성 고양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과 소방 관계자와 고양축협, 농협중앙회 고양시 지부 등 농협 관계자와 고양시 양계협회 농가,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과 각 구청 산업위생과장 등 관계공무원 총 12명이 참석해 의견을 모았다.

최성 시장은 “도내 위치한 시화호에서 AI가 확인된 만큼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사력을 다해 관내로의 확산을 반드시 저지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시는 총 35명의 예찰반을 편성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철새서식지인 한강변, 창릉천, 곡릉천에 대해 방역효율이 높은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적극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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