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 주민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

고양시 흥도동은 입주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설치된 원흥지구 원흥도래울마을6단지 아파트 현장민원실 운영을 지난 23일로 종료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원흥도래울마을6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설치되어 2013년 12월 31일부터 2014년 1월 23일까지 평일 화, 수, 목 14시부터 16시30분까지 운영하였으며, 원흥지구 A-6블록 입주예정인1,392세대가 이용대상이었다.
운영결과 일일 평균 약 100여명의 민원인이 내방하여 전입신고 382건,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1,260건, 확정일자 부여 475건의 민원을 처리하였고,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총 1,392세대 중 425세대가 전입신고를 하여 작년 2013년 12월30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친 489세대와 합산하면 전체 전입대상 중 63%의 주민이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이 조기 정착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선규 흥도동장은 “현장민원실 운영기간 동안 현장중심의 행정 강화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였고, 금회 현장민원실이 주민의 안정적 정착 및 생활 불편사항 해소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된 것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주민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 고 하였다.
한편 이달 28일부터 2월20일까지는 A-4블록 원흥도래울마을4단지598세대를 대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