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성사2동 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이 지난 27일 성사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성사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에 김홍규 씨, 부회장에는 김복순, 임갑순 씨가 선정되었으며, 성사2동 봉사회가 결성됨으로써 대한적십자사 고양지구협의회는 46개 봉사회에 회원이 1,48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성사2동 적십자봉사회 결성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미화 회장 및 윤화순 고문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강효정 처장, 권순영·장제환 고양시의원, 성사2동 주민센터 최명순 동장, 성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유선 위원장 등이 참석해 봉사회 결성식을 축하해 주었다.
정운란 고양지구협의회 전 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작년 12월에 새로 결성된 신도동 주민센터 세솔봉사회 이정수회장의 축하 꽃다발 전달로 이날 40여 분간의 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마무리하였다.
성사2동 적십자봉사회 김홍규 회장은 “앞으로 화재·풍수해 재난발생시 적십자 재난구호품 전달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물품 전달과 위문 등의 구호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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