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100만 행복도시의 소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지난 9일 취업상담창구를 설치하여 직업상담사를 전진배치 하였다.

이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 및 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함으로 출판·인쇄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장항1동, 제조업체가 많은 고봉동의 주민센터 및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구청 민원실에 취업상담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한달 동안 운영한 결과 일일평균 40여건의 구직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일자리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강화하여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최소화 하는 등 취업취약계층 등에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청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상담사 배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중순경 주민들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해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한 일자리제공은 물론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