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21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북면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인 ‘꿈이 있는 마을’에 여름철 특별한 별미인 샤인머스켓과 자두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제철과일을 구입해 지원했다.

경정수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제철 과일을 맛있게 먹고 지친 몸에 영양과 에너지를 충전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