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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혹서기 건설 현장 찾아“온열질환 예방 최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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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혹서기 건설 현장 찾아“온열질환 예방 최선 당부”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3.08.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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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기관과 함께 건설현장 밀집지역 반달섬 일대 현장점검
이민근 안산시장, 혹서기 건설 현장 찾아 “온열질환 예방 최선 당부”
이민근 안산시장, 혹서기 건설 현장 찾아 “온열질환 예방 최선 당부”

 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시장이 폭염 속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추진단 참여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 등 노동 산재 관련 3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건설현장 밀집지역 중 한 곳인 반달섬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온열질환 발생 현황 파악 및 예방지도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 활동지도·조언 ▲산업재해 예방 안내 ▲온열질환 예방 물품 배포를 진행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시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이행 및 산업안전 관련 법규준수 당부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장시간 고온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라며 “민·관이 합심해 안전수칙 준수 및 정책 지원 등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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