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지난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목사 유선모)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은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원당지역(주교동, 성사1동, 성사2동) 저소득소외계층 100가정에 각각 20kg씩 지원된다.
창립65주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는 교회 자체적으로 무료급식봉사와 동주민센터를 통한 저소득층 쌀지원, 저소득 가정 후원을 수년전부터 꾸준히 진행하며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가정 20가정을 선정해 명절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대당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는 2011년부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는 백미 20kg 400포를 2012년과 2013년 설과 추석에 재래시장 상품권 700만 원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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