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초등생을 위한 인기 토요 프로그램인 미니어처만들기C반을 오는 9월 2일부터 증설한다고 전했다.

기존 미니어처만들기A, B반이 토요일 09시, 10시에 진행되고 있으나 인기가 많아 마감되어 신청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토탈공예교실 한 개 반을 미니어처교실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토요일 14시에 진행되는 미니어처 C교실(월 3만원/재료비별도)은 목공작업을 기초로 페인팅 작업 후 아주 작은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장식하는 작품으로 전문가용 재료 사용으로 실물보다 더 실물 같은 퀄리티를 보여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니어처 프로그램 신청은 16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선착순 접수 받고, 9월 2일 1층 문화실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