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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진, 현장 직원 무더위 극복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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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진, 현장 직원 무더위 극복에 앞장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8.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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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금조성으로 현장직원 제철 과일 지원
▲ 현장 직원에 제공한 수박.
▲ 현장 직원에 제공한 수박.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말복을 맞아 제철 과일인 수박을 구입해 현장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공단은 10일 무더위 속에서 야외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 50여통을 구입해 공원 관리직원, 주차장 관리직원 등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장세강 이사장과 경영진은 자체 기금 조성하여 부평깡시장에서 수박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무더위 속 현장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으로, 직원이 건강해야 안전한 시설관리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과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안전한 시설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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