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테러 등 강력범죄 선제적 범죄예방 총력
인천계양경찰서는 8일 오후 계양 문화의 거리에서 민·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계양 문화의거리 일대 2km를 순찰하며 흉기테러 등 강력범죄 예방 활동과 거짓 살인예고글 게재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근절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합동순찰 시 만난 한 지역주민은 “서현역 사건으로 많이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순찰을 하는 것을 보니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난영 인천계양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과의 협력방범을 통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계양경찰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강력범죄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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