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국재난구호협회(희망브릿지)를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구호키트, 식료품 등 구호물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기탁,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 물품 기증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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