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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폭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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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폭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3.08.06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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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폭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모습.
▲ 양주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폭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모습.

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41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양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여화선 양주지구협의회장, 박주수 경기지구협의회 부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피해복구 장비대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화선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액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서 모아주신 수해복구 성금이 해당 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재난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충북 논산시 성동면의 호우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비닐하우스 및 농작물을 정리하는 복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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